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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구석 구석 185] 조선시대의 국립음악기관 '장악원 터'
- [박광준 기자] 장악원(掌樂院) 터는 조선시대 궁중과 국가 행사에서 음악과 무용에 관한 일을 담당한 관청인 장악원이 있던 자리이다. 장악원은 1897년 교방사(...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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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구석 구석 184] 동양척식(주)에 폭탄을 던지고 총격전 중 자결한 '나석주열사 상'
- 나석주의사 의거 기념 터[박광준 기자] 나석주열사상(羅錫疇烈士像)은 나석주(羅錫疇, 1892~1926)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사단법인 김상옥.나석주의...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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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구석 구석 183] 남대문이 숭례문이 된 유래
- [우성훈 기자] 숭례문(崇禮門)은 조선시대 도성을 둘러싸고 있던 성곽의 정문으로서 사대문 중 남쪽에 있는 문이라 하여 남대문(南大門)으로도 불렸다. 숭례문...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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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구석 구석 182] 아시아 최초로 설립한 '국립극장'
- [우성훈 기자] 민족 무대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50년, 아시아에서 최초로 설립한 국립극장이다. 현재의 국립극장 건물은 1973년에 준공됐고 국립무용단,...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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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구석 구석 181] 서울 구 대법원 청사
- [이승준 기자] 서울 구 대법원 청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동에 있는 서양식 근대 건축물이다. 1928년에 건립한 경성재판소 건물을 광복 후에 대법원 청사로...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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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구석 구석 180]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제과점 '태극당'
- [이승준 기자] 1946년 개점한 태극당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제과점이며 장충동에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태극당의 대표적인 제품은 단팥빵과 슈크림빵, ...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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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구석 구석 179] 우리말과 글의 연구에 평생 힘을 쏟은 '외솔최현배선생기념비'
- [이승준 기자] 외솔 최현배 선생(1894~1970)은 국어문법 체계를 확립하는 등 우리말과 글의 연구에 평생 동안 힘을 쏟은 국어학자이며 국어운동가, 교육자이다. # ...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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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구석 구석 178]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엔딩장면으로 유명한 ‘삼순이계단’
- [우성훈 기자] 미니시리즈 '내 이름은 김삼순' 엔딩장면으로 유명한 ‘삼순이계단’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엔딩씬 촬영 장소로 쓰이면서 삼순이계단이...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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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구석 구석 177] 근대무용의 선각자 조택원을 기리기 위한 '조택원춤비'
- 국립극장 앞에 설치된 조택원춤비/사진-우성훈 기자[우성훈 기자] 조택원춤비(趙澤元춤碑)는 조택원선생춤비건립추진위원회에서 우리나라 근대무용의 선각...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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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구석 구석 176] 개막작 '맹진사댁 경사'를 초연한 '명동예술극장'
- '맹진사댇 경사'의 한 장면/자료사진 [우성훈 기자] 1936년에 건립된 극장 명치좌는 광복 후 국제극장, 시공관, 국립극장 등으로 변화를 겪었고 한 때 철거의 위...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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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구석 구석 175] 가톨릭회관
- [이승준 기자] 명동성당 입구에 소재한 가톨릭회관은 오피스 빌딩의 전형적 구성방식을 취한 국제주의 양식의 건물이다. 원래 성모병원이 사용하던 곳을 병원...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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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구석 구석 174] 한국은행 앞에 있는 3.1독립운동기념 터
- [이승준 기자] 서울 중구 남대문로2가 한국은행 앞에 있는 3.1독립운동기념(三一獨立運動紀念) 터는 1919년 3.1독립운동 당시 시민과 학생 수천 명이 모여 제1차 ...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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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구석구석 173] 조선시대 그림과 관련된 업무 담당했던 '도화서' 터
- 출처/sbs 바람의 화원 공식홈페이지 [이승준 기자] 도화서는 조선시대에 그림 그리는 일을 관장하기 설치되었던 관청이다. 도화서(圖畵署)에 관한 제도적 규정...
-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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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구석구석 172]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 점포 '우리은행 종로지점(구 광통관)'
- [이승준 기자] 광통관(廣通館)이라 불리던 우리은행 종로지점 건물은 1909년에 완공되어 대한천일은행(大韓天一銀行) 영업점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우리은행 ...
-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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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구석 구석 171] 한말에 러시아에서 온 손탁이 호텔을 건립한 '손탁호텔 터'
- 손탁호텔 전경[이승준 기자] 한말에 러시아에서 온 손탁이 호텔을 건립한 '손탁호텔'은 ‘손탁빈관’이라고도 한다. 손탁(Sontag,A.1854∼1925)은 1885년 10월 초대 ...
-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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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구석 구석 170] 한국 최초의 여성 전문 병원 '보구녀관[普救女館]'
- [이승준 기자] 1887년 서울에 설립되었던 한국 최초의 여성 전문 병원이다. 당시 한국 감리교의 의료선교에 대한 관리자였던 스크랜튼(Scranton, W. B.) 목사가, 한...
-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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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구석 구석 169] 덕수궁에 있었던 육교 '운교'
- [우성훈 기자] 덕수궁에 있었던 육교로, ‘운교(雲橋)’ 또는 ‘홍교(虹橋)’로 불렸다. ‘운교’는 ‘구름(雲) 다리(橋)’란 뜻이고, ‘홍교’는 ‘무지개(虹) ...
- 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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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구석구석 168] 조선 말 화폐발행을 주관하던 관청 '전환국'
- [우성훈 기자] 전환국은 1883년(고종 20)에 설치된 상설 조폐기관으로, 당면한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통화정책을 정비하기 위해 화폐발행을 주관하던 관청이다. ...
- 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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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구석 구석 167] 대한제국의 상징 공간 '환구단'
- [우성훈 기자] 서울시청 앞 광장 한쪽에 고풍스러운 건물이 자리를 잡고 있다. 바로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을 선포한 장소인 환구단(?丘壇)이다. 환구단은 1897년...
- 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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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구석구석 166] 일본기업 미쓰이 물산의 경성지점이었던 '구 미국문화원'
- [우성훈 기자] 구 미국문화원은 일제강점기인 1938년에 완공된 일본기업 미쓰이 물산의 경성지점이었다. 광복 후 미국대사관과 미국문화원으로 사용됐고, 이후...
- 2024-01-26
-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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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전통사찰 147] 삼성산 중턱을 병풍처럼 두른 안양 '염불사'
- [박광준 기자] 염불사는 안양 삼성산 중턱에 자리 잡은 조계종 사찰로, 화성 용주사의 말사이다. 대웅전을 비롯해 칠성각, 산신각, 독성각, 영산전 등이 있으며, 염불사 부도 (안양시 향토문화재)와 수령 500년 이상 된 보리수(경기도 지정 보호수)가 있다.예로부터 삼성산은 신라시대의 고승, 원효와 의상, 윤필대사가 삼성산에 초막을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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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전통사찰 146] 대한불교 조계종 황금사찰 '수국사'
- [박광준 기자] 수국사는 1459년 세조의 큰 아들 숭(덕종으로 추존)의 왕생을 위해 고양군 동쪽 봉현에 능참사찰로 창건을 명한 정인사의 후신이다. 하지만 재목이 부실하다 하여 1471년에 덕종의 부인이자, 성종의 모후인 인수대비 한씨가 판내시부 이효지에게 중창할 것을 명하여 총 119칸의 규모로 중창하는데, 당시 사격이 봉선사와 쌍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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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전통사찰 145] 최고급 요정 대원각을 불교 사찰로 바꾼 '길상사'
- [박광준 기자] # 일주문이란 사찰에 들어갈 때 가장 먼저 통과하는 문이다. 최소한 네 개의 기둥이 서야 일정한 면적을 가지는 건물이 이루어지지만 안팎이 없는 두 개의 기둥만으로 세워진 문이어서 일주문(一柱門)이라 불린다. 자타(自他), 안팎, 옳고 그름이 둘이 아니며 모든 세계가 한마음에서 벌어진 일삼법계에서 피안인 의미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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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전통사찰 144] 남한산성 사찰 중 현존하는 유일한 사찰 '장경사'
- [이승준 기자] 장경사는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曹溪寺)의 말사로, 1983년 9월 19일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됐다.장경사는 성내에 존재했던 9개의 사찰 중 당시의 모습으로 남아 있는 현존하는 유일한 사찰로, 남한산성 동문 안에서 동북쪽으로 약 350m 거리의 해발 36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망월봉의 남...
-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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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기의 공연산책 363] 극단 후암, 차현석 작/연출 '노르망디'
- 씨어터 쿰에서 극단 후암의 차현석 작 연출의 노르망디를 관람했다.차현석(1974~)은 서울예술대학 극작과, 고려대학교 북한학과 석사, 중앙대예술대학원, 그리고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영상문화학과 박사다. 2003년 동아대학교 주관 동아문학상 ‘시계’ 희곡상 당선작가다.작품으로는 2001년 극단 후암 창단공연 작 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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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기의 공연산책 362] 제45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작 극단 피오르, 임후성 연출 '우주의 물방울'
- 나온씨어터에서 제45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작 극단 피오르 김성민 작 임후성 연출의 우주의 물방울을 관람했다.김성민은 희곡 등을 발표 공연하고, 조선일보 신춘문예당선(2004), 신작희곡페스티벌당선(2006), 창작 팩토리 희곡당선(2012), 아르코창작기금 수혜(2015), 공연예술창작산실 대본공모에 당선한 미모의 여류 극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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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기의 공연산책 361] 극단 프랑코포니, 까띠 라뺑 연출 '나는 멀리서 돌아온다'
-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극단 프랑코포니의 끌로딘느 갈레아 작 임혜경 역 드라마투르기 까띠 라뺑 연출의 나는 멀리서 돌아온다를 관람했다.문학을 전공하고 연극배우, 신문기자로 활동했던 경험들을 살려 소설과 청소년문학, 희곡, 방송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집필한 프랑스의 저명한 여성작가 끌로딘느 갈레아(1960년생)는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