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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꽃무릇, 영광 불갑사의 붉은 꽃잔치로의 가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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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과 해바라기, 고창 학원농장에서 가을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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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속의 인물들처럼, 경남 하동군 악양면 최참판댁으로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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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평사리, 경남 하동군 악양면 동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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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살다가 승천한 사찰, 전남 함평 용천사에는 꽃무릇 공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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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함께 하는 간다라 양식, 전남 영광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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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2급 식물 진노랑상사화가 핀 사찰, 전남 영광 불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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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편단심 해바라기, 전북 진안군 마이산이 보이는 풍경(반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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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을 펼쳐놓은 듯한 병산, 경북 안동 병산서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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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국을 아시나요? 여름에 피는 향기 그윽한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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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로부터 한국의 산지 승원으로 뽑힌 곳, 전남 순천 선암사의 쉼이 있는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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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에 핀 배롱나무꽃, 전남 순천 송광사에는 단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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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맥문동,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맥문동 숲길에서의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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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8경에 속한 비대면 여행지, 광주광역시 포충사에서 흐드러지게 핀 배롱나무꽃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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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이 머무는 듯한 풍경, 전남 순천 일일레저타운의 구름다리와 배롱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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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이 부딪혀 내는 소리, 담양 명옥헌 원림의 배롱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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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등과 함께 핀 배롱나무꽃, 전남 화순 만연사에 꽃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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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쟁이에 있는 창녕조씨 문중, 죽림재에 핀 배롱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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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귀를 닮은 마이산, 전북 진안 반월재 해바라기와의 만남
- 천년 역사향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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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전통사찰 147] 삼성산 중턱을 병풍처럼 두른 안양 '염불사'
- [박광준 기자] 염불사는 안양 삼성산 중턱에 자리 잡은 조계종 사찰로, 화성 용주사의 말사이다. 대웅전을 비롯해 칠성각, 산신각, 독성각, 영산전 등이 있으며, 염불사 부도 (안양시 향토문화재)와 수령 500년 이상 된 보리수(경기도 지정 보호수)가 있다.예로부터 삼성산은 신라시대의 고승, 원효와 의상, 윤필대사가 삼성산에 초막을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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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전통사찰 146] 대한불교 조계종 황금사찰 '수국사'
- [박광준 기자] 수국사는 1459년 세조의 큰 아들 숭(덕종으로 추존)의 왕생을 위해 고양군 동쪽 봉현에 능참사찰로 창건을 명한 정인사의 후신이다. 하지만 재목이 부실하다 하여 1471년에 덕종의 부인이자, 성종의 모후인 인수대비 한씨가 판내시부 이효지에게 중창할 것을 명하여 총 119칸의 규모로 중창하는데, 당시 사격이 봉선사와 쌍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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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전통사찰 145] 최고급 요정 대원각을 불교 사찰로 바꾼 '길상사'
- [박광준 기자] # 일주문이란 사찰에 들어갈 때 가장 먼저 통과하는 문이다. 최소한 네 개의 기둥이 서야 일정한 면적을 가지는 건물이 이루어지지만 안팎이 없는 두 개의 기둥만으로 세워진 문이어서 일주문(一柱門)이라 불린다. 자타(自他), 안팎, 옳고 그름이 둘이 아니며 모든 세계가 한마음에서 벌어진 일삼법계에서 피안인 의미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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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전통사찰 144] 남한산성 사찰 중 현존하는 유일한 사찰 '장경사'
- [이승준 기자] 장경사는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曹溪寺)의 말사로, 1983년 9월 19일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됐다.장경사는 성내에 존재했던 9개의 사찰 중 당시의 모습으로 남아 있는 현존하는 유일한 사찰로, 남한산성 동문 안에서 동북쪽으로 약 350m 거리의 해발 36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망월봉의 남...
-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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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기의 공연산책 364] 극단 이구아구, 정재호 연출의 '스쁘라브카 열람'
- 예술공간 혜화에서 극단 이구아구의 안톤 체홉 작 여무영 각색 번역 정재호 연출의 스쁘라브카 열람을 관람했다.안똔 체홉(Анто́н Че́хов, Anton Chekhov,1860~1904)은 러시아의 의사, 소설가, 극작가이다. 1867년 고향에서 고대 그리스어를 가르치는 예비학교를 다닌 후, 1869년 고전 교육을 목표로 하는 타간로크 인문학교에 입학한다.1879년 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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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기의 공연산책 363] 극단 후암, 차현석 작/연출 '노르망디'
- 씨어터 쿰에서 극단 후암의 차현석 작 연출의 노르망디를 관람했다.차현석(1974~)은 서울예술대학 극작과, 고려대학교 북한학과 석사, 중앙대예술대학원, 그리고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영상문화학과 박사다. 2003년 동아대학교 주관 동아문학상 ‘시계’ 희곡상 당선작가다.작품으로는 2001년 극단 후암 창단공연 작 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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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기의 공연산책 362] 제45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작 극단 피오르, 임후성 연출 '우주의 물방울'
- 나온씨어터에서 제45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작 극단 피오르 김성민 작 임후성 연출의 우주의 물방울을 관람했다.김성민은 희곡 등을 발표 공연하고, 조선일보 신춘문예당선(2004), 신작희곡페스티벌당선(2006), 창작 팩토리 희곡당선(2012), 아르코창작기금 수혜(2015), 공연예술창작산실 대본공모에 당선한 미모의 여류 극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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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기의 공연산책 361] 극단 프랑코포니, 까띠 라뺑 연출 '나는 멀리서 돌아온다'
-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극단 프랑코포니의 끌로딘느 갈레아 작 임혜경 역 드라마투르기 까띠 라뺑 연출의 나는 멀리서 돌아온다를 관람했다.문학을 전공하고 연극배우, 신문기자로 활동했던 경험들을 살려 소설과 청소년문학, 희곡, 방송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집필한 프랑스의 저명한 여성작가 끌로딘느 갈레아(1960년생)는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