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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나온 달항아리 59억여 원에 낙찰...“역대 최고가”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3-24 06: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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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출품된 조선시대 백자 달항아리가 우리 돈 59억여 원에 낙찰됐다.


크리스티 코리아는 현지시각으로 2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국 미술품 경매에서 조선 백자 달항아리가 열띤 경합 끝에 구매자 수수료 포함 456만 미국 달러, 한화로 약 59억 6천만 원에 낙찰되며 지금까지 경매에서 거래된 달항아리 가운데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최근 10년간 경매에 나온 달항아리 가운데 가장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일본 개인이 소장해온 것으로, 이번 경매를 통해 새 주인을 찾게 됐다.


함께 출품된 박수근의 그림 ‘앉아있는 세 여인’은 우리 돈 약 5억 7천만 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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