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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원주천 르네상스 피크닉 콘서트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4-04-15 08: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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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천 르네상스 일환으로 추진


[이승준 기자] 봄꽃 내음이 진동하는 원주천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개최된다.


원주문화재단은 원주천 ‘르네상스 피크닉 콘서트’를 이번 달 20일과 21일 양일간 동부교와 영서고 사이 원주천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크닉 콘서트’는 지난해 처음 시행한 원주천 벚꽃버스킹처럼 일상생활속 자연공간을 찾아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재단은 봄 나들이 철을 맞아 원주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원주천 르네상스’의 일환으로 원주천에서 말그대로 내(川)음(音)을 시민들이 오감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버블기차 등 어린이들을 위한 부대행사까지 운영한다.


가창력을 가진 가수인 소냐, 선우 등과 2023 원주 에브리씽 쇼콰이어 대상팀인 원주시 자원봉사 어린이합창단 등 관내외 팀들이 공연하게 된다.


무대 설치 등 구조물을 최소화하고, 돗자리를 대여해 잔디밭 객석을 운영하여 자연경관을 최대한 문화예술공연과 조화롭게 연출한다. 이와 함께 버블기차와 각종 체험프로그램, 푸드트럭 및 아트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가족단위의 관객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는 “지난해 처음으로 추진한 벚꽃버스킹 행사를 올해에는 더욱 내실있게 준비해 시민들이 원주의 봄을 함께 즐기는 데 초점을 맞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우천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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