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오는 6월 20일 딜링아트의 정식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콜랙터를 위한 마켓플레이스’란 딜링아트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전시다.
콜랙터가 직접 출품한 작품으로만 이뤄진 이번 전시는 박서보, 남춘모, 김창열 등 국내 거장의 작품뿐만 아니라 김희수, 청신, 장콸 등 미술 시장의 블루칩 아티스트, 조르디 커윅, 치하루 시오타 등 해외 유명 작가의 작품도 구성돼 있다.
모든 작품은 6월 20일 오픈하는 딜링아트를 통해 실제로 구매할 수 있고, 콜랙터 간 자율 거래에 기반하고 있어 더욱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
딜링아트는 판매자 3%, 구매자 6%의 낮은 수수료로 작품을 거래할 수 있고, 작품 정보만 등록하면 바로 거래를 시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경매 현황과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작품 보증서가 있는 작품만 거래할 수 있어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를 중개한다. 거래 방식도 경매와 정찰제 중 판매자가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딜링아트에서는 미술품 거래 외에도 아티스트에 대한 모든 정보가 모인 ‘아티스트 정보 포털(Artist Library)’, 깊이 있는 예술 콘텐츠 ‘Magazine9’, 작가와 콜랙터를 위한 나만의 ‘디지털 포트폴리오(Digital Portfolio)’로 구성된 새로운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영선 맨션나인 대표는 “이번 전시는 딜링아트의 목적과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개최했다”면서, “개인 간 미술품 직거래 플랫폼으로 새로운 미술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6월 7일까지 맨션나인 방배점에서 진행되고, 딜링아트는 5월 베타서비스 기간을 거쳐 6월 20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