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강릉문화재단과 성남문화재단의 작가교류전 ‘관조의 시간전展’ 이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강릉 명주예술마당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성남 큐브미술관 전시회에 이어 마련된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와 역사 속에서 창작의 길을 걸어온 노세주.최종용(강릉), 강은형.김길숙(성남) 등 4명 작가의 유니크한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이들 중진작가들은 자연과 도시를 바라보는 독특한 시선을 20여편의 평면과 입체 작품에 담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도시와 자연을 이해하고 바라보는 연계점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