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독도관리사무소, 2022년도 독도 첫 근무시작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3-12 14:19:34

기사수정


[박광준 기자] 경북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이달 9일부터 새로이 제작한 근무복을 입고 독도 현지에서 임장원 소장과 직원들이 같이 첫 근무를 실시했다.

 

임장원 소장은 “이번에 제작한 근무복은 독도 현지 근무자의 복장을 통일함으로써, 독도 방문객과의 복장을 차별화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독도 방문객의 안전관리와 행정지원을 위해 독도 현지 근무자들은 지난 2008년부터 독도에서 3교대 2인1조 6명이 교대근무 수행한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2명씩 3개조를 편성해 독도 주민숙소 2층에서 근무하면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독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독도 방문이 곧 애국하는 길인만큼, 많은 국민들이 독도 땅을 밟고 가셨으면 좋겠다”면서, “또한, 독도 방문객분들은 독도의 보존과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독도현지 근무 직원들의 지도에 협조”를 부탁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