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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관광재단에서 학생들이 제작한 소품 전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11-09 11: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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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원광대 조형예술디자인대학 미술과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협업해 이달 4일부터 아트마켓 전시행사를 개최한다. 

 

원광대 미술과와 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익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아트마켓 행사는 4일 오후를 시작으로 11일 낮까지 익산문화관광재단의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미술과 재학생들이 제작한 미술 소품들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아트마켓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간 확산 및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학생들이 '비상(非常)시기에 직면한 미술전공 청춘들의 비상(飛上) 프로젝트'라는 주제를 가지고 운영된다.



지난 수년 동안 원광대 미술과는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 및 LINC+사업단과 협력해 대학의 지역사회 문화예술관광콘텐츠 확산과 '영정통을 부탁해' 등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좋은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전시를 기획, 지도한 미술과 조은영 교수는 "올해에는 장기적인 코로나19 사태와 취업, 창업이 여의치 않은 비상(非常) 상황에서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로의 돌파구를 모색하고 의욕을 고취시키도록 청춘 비상(飛上)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했다“면서, ”이번 행사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도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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