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창작뮤지컬 '미오 프라텔로'가 내년 1월 5일 공연을 재개한다.
제작사 콘텐츠플래닝은 "창작뮤지컬 미오 프라텔로가 2021년 1월 5일부터 1월 31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9월 29일 막을 올린 미오 프라텔로는 이달 9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공연을 중단됐다.
미오 프라텔로는 이탈리아 마피아의 우정과 사랑을 담았다. 마피아 조직 보스 루치아노 보체티의 아들 '치치', 상원의원에 출마한 보체티 패밀리의 전대 보스 '써니보이', 써니보이를 동경하며 그를 위한 책을 집필하는 '스티비' 등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치치 역은 이승현과 김대현, 최석진, 스티비 역은 김순택과 최호승, 백기범, 써니보이 역은 정성일과 김이담, 김지온이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