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초등학생 대상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2020 꿈나무예술탐험대 ‘예술로 놀자! 토요 예술 놀이터!’를 오는 7월 11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한다.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부모에게는 예술 체험으로 풍부한 감성과 창의력이 성장하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
4개 분야별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총 28회에 걸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고전 낭송으로 리더십을 배우는 ‘리더십 랜드’ △음식과 요리로 클래식을 함께 즐기는 ‘맛있는 클래식_딱 한 입만!’ △지휘자 박상후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국악기와 친해지는 시간을 만드는 ‘국악세계’ △서울시뮤지컬단원들과 함께 하는 ‘뮤지컬 아카데미’ 등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원을 40명에서 25명으로 조정해 띄어앉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발열체크 등으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