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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모폰 선정 ‘올해의 오케스트라’ 홍콩필하모닉 3월 내한 공연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1-05 21: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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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권위의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으로부터 ‘2019 올해의 오케스트라(Orchestraoftheyear)’으로 선정된 홍콩필하모닉이 올해 3월 내한 공연한다. 

[민병훈 기자] 세계 최고 권위의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으로부터 ‘2019 올해의 오케스트라(Orchestraoftheyear)’으로 선정된 홍콩필하모닉이 올해 3월 내한 공연한다. 


오는 3월 10일 대전 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11일 서울 예술의전당, 12일 춘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그리고 13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과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제5번으로 꾸며진다. 


홍콩필하모닉은 1957년 창단 이래 아시아에서 가장 유망한 클래식 오케스트라로 꼽히고 있다.


홍콩필하모닉은 2012년 지휘자 얍 판 츠베덴(JaapvanZweden)이 부임한 이후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2018년 1월 4년 동안 홍콩필하모닉과 함께 준비한 바그너 ‘니벨룽의 반지’ 4부작(20시간)의 공연 실황을 홍콩 최초로 녹음해 음반(낙소스 레이블)으로 발매하기도 했다. 얍 반 츠베덴은 2018 시즌부터 뉴욕필하모닉의 음악 감독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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