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제작 에스앤코) 서울 공연 티켓이 오는 16일 오픈된다.
이날 오픈되는 티켓은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17일까지의 공연이다. 오는 23일까지 예매 시에는 최대 10% 조기예매 할인(BC카드 결제 한정)을 받을 수 있다. 재관람 최대 10%, 초.중.고등학생에게는 학생 할인 20%(A, B석)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1월 9일 오후 2시부터 15일 오전 10시까지 페이북에서 선예매가 진행된다. 15일 오후 2시 팬필 멤버십, 위메프 등에서 선예매가 진행된다.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은 페이북, 위메프, 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 옥션, 티켓 11번가, 멜론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월드투어 한국 공연의 첫 도시 부산에서 순항 중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국내에서 단 4번의 프로덕션으로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7년 만에 내한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 팀이 찾아낸 뛰어난 기량의 월드투어 캐스트, 특히 매력적인 유령의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조나단 록스머스와 두 번째 내한으로 더욱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크리스틴의 클레어 라이언, 브로드웨이의 실력파 배우 라울의 맷 레이시의 부드러운 매력이 어우러진 주역들의 케미스트리로 극찬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다음 달 9일까지 공연된다. 이어 3월 14일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7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