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이퍼커넥트 ‘하쿠나 라이브’ 웹 서비스 UX·UI 개편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4-03-27 07:44:14
  • 수정 2024-03-27 07:49:39

기사수정

[이승준 기자] 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하이퍼커넥트의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이하 하쿠나)’가 웹 서비스 홈 화면의 UX(사용자 경험) 및 UI(사용자 환경)를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쿠나는 지난해 4월 이용자 편의성과 커뮤니티 안전성을 높인 ‘하쿠나 라이브 2.0’를 공개한 이후 약 1년 만에 웹 서비스 리뉴얼을 단행했다. 웹 이용자들이 더욱 향상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PC 디바이스에 맞춰 홈 화면을 최적화한 것이다.


새로워진 하쿠나 웹은 시각적으로 보다 깔끔한 환경과 함께 이용자 편의 중심으로 전면 개편됐다. 이용자가 방송 콘텐츠를 한눈에 파악하도록 썸네일을 모두 16:9 비율로 통일했고, 호스트가 방송 중인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스냅샷 및 별도 등록한 이미지를 썸네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라이브 방송 중인 콘텐츠의 경우, 썸네일에 라벨을 표시하는 기능을 더해 주목도를 높였다.


이용자 취향을 기반으로 콘텐츠 접근성도 한층 강화했다. 웹 브라우저에 최적화된 카테고리별 콘텐츠 레이아웃을 적용해 이용자는 한 번의 스크롤만으로 다양한 콘텐츠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홈 화면 최상단에는 AI 알고리즘이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하는 ‘취향 저격 라이브’를 배치해 이용자가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제안한다.


‘하쿠나 라이브’ 웹 서비스 홈 화면‘하쿠나 라이브’ 웹 서비스 홈 화면

웹뿐만 아니라 하쿠나는 앱에서도 호스트들에게 최적화된 방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보다 강화된 기능의 ‘뷰티 필터’는 AR(증강현실) 기반의 다양한 메이크업 및 스타일 연출이 가능해 호스트의 보다 편리한 방송을 지원한다. 호스트가 라이브 스트리밍 중에도 필터로 피부와 이목구비를 보정할 수 있어 언제나 깔끔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하이퍼커넥트 박준일 하쿠나 총괄 부사장은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하쿠나의 고품질 라이브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용자 관점에서 웹 환경을 개편하고, 나아가 호스트 관점에서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방송이 가능하도록 앱 내 AR 뷰티 필터를 업데이트했다”면서, “앞으로도 하쿠나는 이용자와 호스트 모두가 더욱 머물고 싶은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거듭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쿠나는 하이퍼커넥트의 독자적인 웹RTC 기술로 고화질·고음질의 라이브 방송을 송출하고 지연 없는 양방향 소통을 지원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다. 일상, 먹방, 패션, 뷰티, 게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로 누구나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다. 최근 개성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인기 스트리머를 신규 호스트로 다수 영입하며 이용자들에게 이목을 끌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