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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엣 풍경 속을 걷다 2] '스승의날 발원지' 강경여자 중.고등학교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4-03-25 17:59:52
  • 수정 2024-03-25 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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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스승의 날'은 스승의 은혜를 감사하기 위해 1964년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처음 제정됐다. 


최초의 발원은 1958년부터 충남 강경여자고등학교 청소년적십자사 단원들이 병환 중에 계신 선생님의 위문과 퇴직하신 스승님 위로 활동을 꾸준히 했다. 





이에 청소년적십자사 충남학생협의회는 1963년 9월 21일 충청남도내 '은사의 날'로 처음 결성해 사은 행사를 개최했다. 그리고 1963년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5월 24일을 '은사의 날'로 정했고, 1964년 '은사의 날'을 '스승의 날'로 이름을 바꾸어 개최하기로 수정 결의하고 제정 취지문을 발표했다.


 


이때부터 제1회 '스승의 날'이 전국의 청소년적십자중앙학생협의회는 전국의 초중고학생회장들에게 '스승의 날'제정 의의와 제2회 '스승의 날' 기념식 개최 호소문을 냈다. 이에 대한 적십자회는 '스승의 날노래'(육석중사, 김대현 곡)을 제작 보급해 1966년부터 '스승의 날'행사는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1973년 이후 '스승의 날' 사은 행사가 한동안 규제되었으나 1982년 5월 15일 '스승의 날이 부활되어 전국의 모든 학교에서 다시 승승의 은혜가 기념되고 있다./사진-민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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