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구석 구석 292] 인현왕후 민씨가 궁에서 나와 살던 집 '감고당'터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4-03-12 20:51:32
  • 수정 2024-04-10 23:30:54

기사수정


[우성훈 기자] 조선시대 제19대 숙종이 인현왕후(仁顯王后)의 친정을 위해 지어준 집이다. 


인현왕후의 부친인 민유중(閔維重)이 살았고, 인현왕후가 폐위된 후 이곳에서 거처했다. 이후 대대로 민씨가 살았고, 1866년(고종 3) 이곳에서 명성황후가 왕비로 책봉된다. 




왕비로 책봉된 명성황후는 과거 인현왕후의 일을 회상해 '감고당(感古堂)' 이란 이름을 붙였다. 



본래는 서울 안국동 덕성여고 본관 서쪽에 있던 것을 도봉구 쌍문동 덕성여자대학교 학원장 공관으로 옮겼고, 이후 여주시의 명성황후 유적 성역화 사업에 따라 경기도 여주시 명성황후의 생가 옆으로 이전.복원됐다./사진-우성훈 기자, 자료사진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궁궐이야기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