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CCM 아티스트 송정미가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여는 음악회가 21회를 맞는다.
송정미는 매년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음악회 ‘크리스마스 인 러브’(CHRISTMAS IN LOVE)를 연다. 올해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광야아트센터에서 평일에는 오후 7시 30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5시에 공연이 열린다.
‘크리스마스 인 러브’는 어린 시절 성탄절이 되면 부르던 추억의 찬양과 캐럴을 들려주는 무대다. 올해는 누구나 익숙하게 알고 있는 찬양을 부른 1세대 선배들과 이 공연을 함께 준비한다.
송정미(축복송, 오직주만이, 기름부으심)의 노래와 함께 최미(나의 등 뒤에서, 주의 은혜라, 난 예수가 좋다오), 최명자(가서 제자 삼으라, 감사찬송, 왜 날 사랑하나), 손영진(정결, 옥합을 깨뜨려, 사랑의 종소리)의 노래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무대에서도 송정미는 ‘러브시트’ 좌석의 10% 이상을 해외 선교사, 장애인 사역자, 탈북인 사역자, 싱글맘, 외국인 유학생, 교도관, 봉사자 등 소외 이웃을 위해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