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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낙선재에서 만나는 우리 무형유산 작품전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10-14 13: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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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유遊_이음의 요량'...전통 장인, 현대 작가 작품 40여 점 전시


[이승준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박근용)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창덕궁 낙선재에서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인 말리카(대표 신동훈) 및 세이버스코리아(대표 정우성)와 함께 '낙선재유遊-이음의 요량'이라는 주제로 문화유산 예술행사 ‘K-헤리티지 아트전(Korean Heritage Art Exhibitio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무형유산 작품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과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창덕궁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무형문화유산 보유자, 현대 작가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전통문화예술과 이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40여 점의 작품을 낙선재에 담아내는 전시로, 전통문화유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상징적인 의미를 낙선재에서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기간 내 창덕궁을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 해설은 현장 신청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이번 전시를 통해 ‘K-헤리티지’의 가치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우리 궁궐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더욱 가까이서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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