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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피랩스, 대구콘텐츠페어에서 디지털 아트 전시회 진행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10-12 09: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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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피랩스, 대구콘텐츠페어에서 디지털 아트 전시회 진행[이승준 기자] 미피랩스는 6일부터 7일까지 대구콘텐츠페어 전시관에서 디지털 아티스트 12명, 총 19점의 디지털 아트를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미피랩스가 보유한 기존 작품들뿐만 아니라, 대구 경북 지역에서 활동하는 디지털 아티스트들과 NFT 기반의 디지털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작품들도 함께 선보여져 더 풍성한 전시 현장이 연출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질리보카(Zilliboka), 크루세라(Crusera), 미야오타운, 김민지(만쥬), 이프노이프(Ifnoif), 도안 케이(Doan K) 등의 아티스트들이 새롭게 참여, 자신들의 독특한 작품들을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이프노이프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The Unseen ‘보이지 않는’ 3부작을 선보였다. 이 3부작은 사람의 마음들이 숨겨져 보이지 않지만, 마음속 혹은 머릿속에 그 마음들이 추상적으로 형상화되는 것을 무언가 시작할 때 피어나는 마음, 분주한 일속에서 동시적으로 분절돼 가는 마음, 일상과 일이 디지털로 기억되는 동시에 사라져가는 마음과 기억에 대해 다룬 미디어 아트다.

또 전시 및 문화 행사 기획, 전시 진행 및 기획팀인 민드 아트를 운영하는 김민지 작가는 태초의 감각, The sun 두 디지털 아트를 선보였다.

디지털 아트는 전통적 미술과 달리 전자 매체를 활용해 창작되는 예술이다. 현대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미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NFT (Non-Fungible Token)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는 그 가치와 독특성이 더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구콘텐츠페어에서 선보인 이번 디지털 아트 전시는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지평을 관람객들에게 제시, 미래의 미술 트렌드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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