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과학기술 특별전시전, 오는 10월까지 연장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3-08-22 13:26:48

기사수정
  • 누리호, 다누리 등 대전역 3층 전시...출연연 과학기술 추가로 선보일 계획


[민병훈 기자] 대전시가 당초 대전 0시 축제 기간까지 열기로 했던 ‘과학기술 특별전시전’을 오는 10월 개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 ‘2023 사이언스 페스티벌’ 기간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대전역에서 ‘과학기술 특별전시전’ 운영해왔는데 관람객들이 꾸준히 늘고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종료되는 오는 10월 22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과학기술 특별전시전’은 대덕특구 출범 50주년 맞아 대전시와 특구 출연연의 협력 강화 차원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이 제공한 누리호, 다누리, 아리랑 위성 등 8종을 대전역 3층 대합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항우연은 우리나라 유일의 항공우주 전문 연구기관으로 국가의 중요 항공우주 연구를 수행하면서 새로운 우주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기관이다. 유성구 과학로(어은동)에 위치해 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까지 전시 기간이 연장된 만큼 대덕특구 출연연의 대표적인 과학기술을 추가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그동안 시와 대덕특구 간에 소통·협력이 부족했지만, 특구 50주년을 계기로 긴밀한 교류.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특구 출연연, 대학, 민간연구소 등과 함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궁궐이야기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