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뱅크아트페어2023에 초대작가로 참가한 윤송아 작가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8-13 18:04:07

기사수정

세텍에서 열린 제10회 뱅크아트페어에 자신의 작품인 낙타시리즈를 전시한 윤송아 작가/이승준[이승준 기자]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학여울 세텍 전시장에서 제 10회 뱅크아트페어2023이 열렸다.


BAF, SETEC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뱅크아트페어 세텍은 국내외 100여 화랑이 참가하고 있다.


윤송아 작가는 갤러리 No.54에 위치한 갤러리 다온에 초대작가로 자신의 주제인 낙타시리즈를 전시했다.


최근 방영된 ESG 미술예능 SBS ’천사도’에서 아티스트로 활약, 공공미술 환경 조형물로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윤송아는 이 작품을 통해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열린 ‘2013 루브르 아트 쇼핑’(Carrousel du Louvre Art Shopping)에 한국인 최연소 작가로 작품을 전시했고 프랑스 최고 권위의 국제 앙드레말로 협회로부터 ‘젊은 작가상’을 수상했다.


윤송아 작가는 낙타는 현대인을 상징하고, 낙타의 ‘혹’은 현대인이 짊어지고 있는 ‘짐’이자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감(자식 등 포기할 수 없는 대상)을 상징하고 있다고 줒[의식을 밝혔다./이승준

이외에도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는 윤송아는 올해도 화랑미술제, KIAF plus 등 국내 주요 아트페어 초대작가로 전시하고, 앙데팡당 코리아 초대작가 & 홍보대사, 그리고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아트페어’의 홍보대사이자 초청작가로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작가는 노트에서 낙타는 현대인을 상징하고, 낙타의 ‘혹’은 현대인이 짊어지고 있는 ‘짐’이자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감(자식 등 포기할 수 없는 대상)을 상징하고, 하지만 낙타의 혹은 곧 낙타가 사막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명수’며 우리가 짊어지고 있는 짐은 각자의 난관인 동시에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될 수 있다.


이 각박한 세상, 사막에서 희망을 찾아떠나는 낙타는, 눈을 감고 꿈을 꾼다. 순간 황량한 사막이 아름답게 바뀌고, 걸어가는 앞날도 화려하게 변하게 된다. 이렇게 우리는 같은 상황을 가지고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모든것은 달라질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궁궐이야기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