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립현대미술관, 공립미술관 6곳에 추천작가-전문가 매칭 지원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6-28 15:24:09

기사수정

사진 출처 : 국립현대미술관 제공[이승준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이 올해 지역미술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공립미술관 추천작가-전문가 매칭 지원' 공모를 통해 경남도립미술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성북구립미술관, 이강하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청주시립미술관 등 6개 공립미술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1년 시작해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공립미술관 추천작가-전문가 매칭 지원' 사업은 국립현대미술관과 지역미술관이 협력해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분야별 맞춤형 전문가를 매칭함으로써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 심사를 통해 ▲경남도립미술관-작가 이임호,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작가 이선호, ▲성북구립미술관-작가 김도희, ▲이강하미술관-작가 임남진, ▲제주도립미술관-작가 고영우, ▲청주시립미술관-작가 강호생 등 6개 공립미술관, 여섯 작가를 지원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공립미술관의 지역미술계에서의 역할, 지역미술계의 역량 있는 작가 발굴 및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미술관에는 추천 작가와 비평가 등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해 작품 평론과 개별 워크숍, 추진 결과물에 대한 자료집 발간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연말에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선정기관, 작가, 전문가 등 사업 참여자 전원이 참석해 작가의 작품과 활동에 대한 비평을 통해 작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자 간 교류와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성과 워크숍을 개최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궁궐이야기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