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5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 개방과 함께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에 수원시립미술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무료 개방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미술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현재 미술관에서는 동시대 가족의 모습을 조명한 기획전 ‘어떤 Norm(all)’과 미술관의 소장품을 전시한 ‘물은 별을 담는다’가 진행 중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그동안 일정이 맞지 않아 ‘문화가 있는 날’ 혜택을 누릴 수 없었던 시민들이 야간 개방과 무료 관람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