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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0대 미술품 컬렉터’에 김웅기.서경배 회장 포함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10-09 00: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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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미국 미술잡지 ‘아트뉴스’(ARTnews)가 선정한 ‘세계 200대 미술품 수집가(컬렉터)’에 포함됐다.


김웅기 회장은 2019년 11월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김환기의 ‘우주’(Universe 5-IV-71 #200)를 약 131억 8천750만 원(구매 수수료 미포함)에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국미술품 가운데 최고가 낙찰 기록이다.


글로벌세아그룹은 올해 7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에 연 갤러리 S2A를 통해 ‘우주’ 등 국내외 현대 미술작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아트뉴스는 서경배 회장에 대해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 한국 현대 미술품 구매를 위해 5년간 연간 2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1902년 창간된 아트뉴스는 1990년부터 해마다 컬렉터와 딜러, 경매 관계자, 큐레이터 등을 상대로 조사해 세계 200대 컬렉터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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