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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1만 원으로 증액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8-19 0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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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오는 9월부터 문화누리카드 연간 1인당 지원금을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증액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발표된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의 하나로, 취약계층의 문화생활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이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6살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바우처이다.


올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사람은 다음 달 1일 카드에 자동으로 1만 원이 지급된다. 다음 달 1일 기준으로 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사람은 이날 오후 6시 이후부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앱, 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고,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규발급.재발급.재충전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앱이나 전국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하면 되고, 지역별 책정 예산 소진 현황에 따라 발급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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