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열대야가 없는 태백의 기후로 인해 2022 태백 한강 낙동강 발원지 축제장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저녁 황지연못 문화광장은 공연프로그램을 보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했다.
문화광장 저녁 공연프로그램‘워터나잇 콘서트’에서는 전자현악연주와 팝페라 가수로 구성된 디오네의 공연과 타악동의 드럼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공연의 열기가 식기 전 빠르게 DJ MC의 뮤직클럽이 이어져 공연을 보기 위해 모인 많은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춤추게 하면서 문화광장을 달아오르게 했다.
포레스트 쿨 시네마에서는‘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상영돼 많은 사람들이 눈꽃야영장 시네마무대를 방문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영화를 관람했다.
태백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7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오는 7일 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