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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랑의 남초롱- 김명은의 유율打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07-15 04: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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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지난 11일 오후4시 아트홀 가얏고을에서 공연된 2인전통음악축제는 전통음악 전공자이자 유율타악기 연주자인 남초롱과 김명은으로 이뤄졌다.


유율리아에 사회로 시작 된 공연은 양미지 작곡의 바다, Fantasia, 바람흔들리다, 거믄눈물, 춘향+념원(편곡)과 신주연 작곡의 갈등을 연주했다.


함께 연주 한 박주리와 조민희 역시 이들과 함께 연구하고 있는 연주자이다.


이들은 한국의 전통악기와 서양의 스틸드럼 연주를 통해 유율 타악기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표현키 위해 다양한 음악 작업과 시도를 하면서 유율 타악기의 존재와 함께 선율악기가 주는 감미로움과 신비로움, 타악기가 주는 강인함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악기로 자연과 인간의 감정을 무대 위에서 표현했다.


유율타악기 연주자인 남초롱과 김명은이 아트홀 가얏고을에서 공연을 하였다.사회는 전통 거문고 연주자이자 MC인 유율리아가 맡았다.

프로젝트랑 멤버인 남초롱과 김명은은 유율타악기의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전통음악의 정체성과 민속적 특유성을 통해 월드뮤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경계 없는 음악을 지향키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펼쳐나간다. 


이들이 준비한 다음 공연은 ‘음율공생-함께하는 이들과 음악으로 공생하다’로 국악 작곡자 신주연, 거문고 연주자 남초롱, 타악 연주자 김명은이 함께 준비하고 거문고가 지닌 무수한 매력을 거문고와 타악기의 합주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담아 무대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아트홀 가얏고을에서 오는 8월 28일에 다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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