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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얘기 좀 할까?’ 8일 개막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2-08 11: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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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얘기 좀 할까?’가 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개막한다.

[민병훈 기자]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얘기 좀 할까?’가 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개막한다.


‘우리 노래방 가서...얘기 좀 할까?’는 노래방에서 펼쳐지는 청춘과 가족애의 이야기를 다룬다. 소통에 서툴고, 관계의 문제를 겪고 있는 각양각색의 인물이 등장해 다섯 가지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아버지와 아들, 이별을 앞둔 20대 청춘남녀, 재혼을 결심한 중년의 남녀 등 우리의 일상에 존재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구현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무대에는 노래방과 놀이터 두 공간이 있다. 


에피소드마다의 등장인물은 노래방 안에서 자신의 심리와 감정이 반영된 노래를 부르면서 또 소통의 어려움을 겪은 후 답답한 마음을 풀기 위해 화장실로 향한다. 극에서 '화장실'로 지칭하는 공간이 실제 무대 위에서는 '놀이터'로 구현된다.


민재 역에 진선규.김민재.차용학, 보경 역에 유지연.정연, 희준 역에 오의식.윤석현, 민정 역에 박소진.한수림, 은혜/유정 역에 정선아.김하진, 정연/유연 역에 유연.이지해, 노래방주인 역에 임강성.오인하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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