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이달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8개월간 대구.경북.충남.강원지역에서 ‘2024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를 개최한다.
최근 일본이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에서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를 하고 있다’는 기술을 18종의 교과서 대부분에 담아 독도 영유권 도발을 강화하는 가운데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에서는 한울안중학교 등 28개 기관 및 학교에서, 경북지역에서는 22개 기관 및 학교에서 전시회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