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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20주년 기념행사 및 비전 선포식’ 개최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4-04-13 12: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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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채로운 행사 및 박물관 재개관으로 충남 역사.문화 재조명


[민병훈 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올해로 개원 20주년을 맞아, 충남의 깊이 있는 역사와 풍부한 문화를 재조명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지사를 포함해 약 400명의 귀빈들이 참석하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충남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연구원의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임을 약속하는 한편, 충남역사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하여 재개관 할 예정이다.


재개관 기념 특별전으로는 ‘조선역대인물초상화첩’ 영인본 기획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특별전은 일본 덴리대 도서관 소장 화첩 영인본에 대한 특별전으로, 충남 명현 37인 46점의 초상화를 담고 있다. 


또한, 해외반출 문화재 활용사업 등을 통해 국외문화재 조사 및 환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와 발맞추어 오는 18일 천안 상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향토사 대축제, 19일부터 충남도청 본관 지하 1층에서 연구원 성과 전시회, 마지막으로 25일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에서 공주 수촌리 국제학술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20년의 역사와 노하우, 새로운 지식을 바탕으로, 도민 여러분께 양질의 역사 문화 향유를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달 16일 오후 1시 30분, 충남역사박물관 야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연구원은 개원 20주년 기념 책자‘그 발자취와 앞으로의 기대’를 참석자들 등에 배포하고, 연구원 홈페이지(www.cihc.or.kr)를 통해 공개하여 20년간의 연구 성과와 발자취를 도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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