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4월 7일 러시아 출신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프로코피예프 '5개의 멜로디'와 '바이올린 소나타'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라벨 '치간느 D장조' 등 바이올린의 섬세한 기교를 표현하는 곡들이 연주된다.
2024년 50세인 '막심 벤게로프'는 10대 때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국제적 명성을 얻었고, 2007년 부상으로 연주 활동을 중단하고 지휘자로서 활동하다 2011년 재활에 성공해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