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 가족
윤여금
부엉부엉 울어서 부엉이라 이름지었네
외딴집 외롭게 사는 사람 벗이 되어 부엉부엉 노래부르네
엄마부엉 아빠부엉 그리고 오누이 아기부엉들
부엉이 한가족 노랫가락소리 들리어주네
네사연 내사연 엮은 줄에 앉아
화음 맞춰 조화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목청껏 불러주는 깊은 사연의 소리 깊고 깊도다!
2024년 2월 24일
윤여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