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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성악가 총출동 ‘오페라 클라이맥스’ 다음달 공연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4-02-01 23: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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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아트앤아티스트 제공[이승준 기자] 오는 2월 25일 국내 유명 성악가들이 총출동하는 공연이 열린다.


공연 기획사 아트앤아티스트는 이달 2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푸치니의 ‘토스카’, 구노의 ‘파우스트’ 등 유명 오페라의 대표 아리아를 들을 수 있는 ‘오페라 클라이맥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2022년 독일 정부로부터 성악가에게 최고 영예로 꼽히는 ‘궁정 가수’ 칭호를 받은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을 비롯해 소프라노 캐슬린 김과 이명주, 빈 국립오페라 전속 가수로 발탁돼 활동 중인 테너 정호윤이 출연한다.


또, 영국 BBC 카디프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바리톤 김기훈과 팬텀싱어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테너 김민석, 쾰른 오페라극장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는 바리톤 최인식 등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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