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차지연이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익스히비션 Exhibition’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절친 배우와 연예인들이 잇따라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씨엘엔컴퍼니와 ㈜쇼노트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는 차지연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가 최근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공개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차지연은 자신이 출연했던 뮤지컬 ‘위키드’의 ‘디파잉 그래피티 Defying Gravity’, 뮤지컬 ‘더데빌’의 ‘포제션 Possession’, 뮤지컬 ‘라이온킹’의 ‘서클 오브 라이프 Circle of Life’ 등을 들려준다. 이어 아이유의 ‘러브 포엠 Love poem’, 앨리샤 키스의 ‘이프 아이 에인트 갓 유 If I ain’t got you’ 등 다양한 곡들을 부른다.
게스트로는 첫 날인 9월 2일 공연에는 배우 김호영과 개그맨 김해준이 참석해 무대를 유머로 물들이고, 이어 3일 공연에는 그동안 많은 뮤지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폭발적인 시너지를 만들어온 배우 정선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씨엘엔컴퍼니는 이번 콘서트에서 전 관객에게 방석을 선물한다. 방석은 차지연이 상품 선정부터 디자인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또 콘서트 중 직접 디자인한 한정판 티셔츠도 깜짝 선물할 예정이다.
차지연 콘서트는 오는 9월 2일, 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