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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당진문예의전당 기획전시, ‘The Lire of a Gardener 그림 그리는 정원사 展’ 전시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3-07-05 0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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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올해 10주년을 맞은 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은 정기사업인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당진문화재단이 주관한 ‘2023 당진문예의전당 기획전시-The Life of a Gardener 그림 그리는 정원사 展’ 전시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총 4명의 작가들로 이뤄져 있고 이번 전시에 참가한 네 명의 작가들은 간단히 소개면 마리카 마이얄라(Marika Maijala), 아르미 테바(Armi Teva), 리나 키소넨(Leena Kisonen)은 핀란드 작가들로 자연과 사람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업 프로세스를 통해 북유럽 사람들의 삶을 보여준다. 베네수엘라 작가인 크리스티나 싯자 뤼비오(Cristina Sitja Rubio)는 환경을 보호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메시지를 우리에게 시사하고 있다.


리나 키소넨은 핀란드 작가로 북유럽의 실용적이면서도 절제된 디자인, 아시아의 미학과 민속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페이퍼 커팅과 디지털 프로세스를 함께 사용하여 본인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작업하고 있다.


크리스티나 싯자 뤼비오는 베네수엘라 작가로 도예, 사진, 드로잉,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해 자연친화적인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한 작업을 하고 있다.


마리카 마이얄라는 핀란드 작가로 마리카가 참여한 그림책들은 여러 나라에 출판된 바 있다. 작가의 작품은 많은 부분 본인이 경험하는 삶의 공간에서 만나는 사람들이나 다른 생명체에서 시작된다.


아르미 테바는 핀란드 작가로 일러스트레이션, 페인팅, 도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대중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작가의 삶의 방식과 개성은 그녀의 작품 속에 강렬한 색상과 자유로운 선으로 표현된다.


1층은 리나 키소넨의 작가의 방과 작품, 크리스티나 싯자 뤼비오의 작품들로 구성돼 있고, 2층은 리나 키소네의 행잉 오브제와 아르미 테바, 마리카 마이얄라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 그리는 정원사’ 展은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따스한 아침 햇살, 바람소리, 꽃의 향기와 자연의 다양한 색채들이 어우러져 있는 작품들을 통해 우리의 삶에 창의적인 영감을 주는 모두의 정원으로 기억힉; 위한 것이다.


이번 전시는 이달 14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휴관 및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 ~ 일요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 당진문화재단 (dangjinart.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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