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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미얀마 살윈강변 번지 없는 마을 두 번째 이야기
  • 양승천 기자
  • 등록 2023-01-23 16:41:13
  • 수정 2023-01-23 17: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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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메솟 협력센터 ( KMCC)

한 - 메솟(Mae sot) 협력센터(KMCC, Korea-Maesot Cooperation Center) 전경[양승천 기자] 태국- 미얀마 국경도시 메솟(Mae sot).


매솟(Maesot)은 2013년 미얀마의 미야와디와 태국의 매솟(Maesot) 간의 국경이 개방되면서 발전하는 도시다. 치앙마이에서 탁주 메솟까지는 370km 거리로 차량으로 6시간~8시간 걸린다.

 

태국- 미얀마 국경도시 메솟(Mae sot)은 살윈강을 사이에 둔 태국과 미얀마의 국경지역으로 미얀마 군부독재와 현 군사쿠데타를 피해 망명한 사람들은 30년 이상을 국가나 정부 국적이 없는 보호 난민(난민촌 거주)과 비 보호(난민촌 비거주) 난민으로 태국 국경지대에 있는 카렌족 난민촌이나 주변에 마을을 이루어 살아가고 있고 지금도 많은 난민들이 살윈강 국경 넘어 태국 난민 캠프나 주변 마을로 유입되고 있다.

 

이곳에 한-메솟 협력센터(KMCC, Korea-Maesot Cooperation Center)가 있다. 이 단체의 소장으로 허춘중 선교사 (예장(PCK 통합 총회 2005년 파송) 가 18년째 근무하고 있다.

 

2005년 설립한 한-메솟 협력센터(KMCC, Korea-Maesot Cooperation Center)는 대전겨자씨교회(김영심) 교회 후원으로 2015년 ~ 2017년 1층(사무실. 세미나실. 다용도실 겸 식당) 2층 (예배실. 사무실.) 3층 (기숙사) 용도의 아담한 3층 건물로 완공됐다.


한-메솟 협력센터(KMCC, Korea-Maesot Cooperation Center) 실내계단

한-메솟 협력센터(KMCC, Korea-Maesot Cooperation Center) 사무실 직원

겨지씨 교회 주일예배 (생일축하)

청년비젼포럼(Youth Vision Forum) 청년.대학생 참가자 (주변 5개지역) 사진: 허춘중 

이곳 한-메솟 협력센터(KMCC, Korea-Maesot Cooperation Center)는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5개국 메콩지역 인도차이나를 중심으로 2005년부터 태국에 거주하면서 교회건축과 교회개척. 목회자 훈련, 신학교 운영과 함께 교육선교, 의료선교, 빈곤퇴치 등의 지역사회개발 사역을 하고 있다.



문서선교 지역목화자들을 위한 카렌어 자료집 출간  사진:허춘중

이 센터를 통해서 난민 재정착을 위한 교육과 카렌족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역사책(카렌어)을 집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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