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아기상어’의 더핑크퐁컴퍼니가 2022 아시아콘텐츠어워즈(ACA)에서 ‘베스트 크리에이터(Best Creator)’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 주관으로 2019년 신설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아시아콘텐츠어워즈는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총 12개 부문을 시상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생활 밀착형 싱어롱 뮤지컬을 테마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규 IP(지식재산권) ‘베베핀’, ▲핑크퐁과 원더스타 친구들이 새로운 모험을 펼쳐나가는 3D 애니메이션 시리즈 ‘핑크퐁 원더스타’, ▲영유아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영상 ‘Visit Dr. Hero’ 등 3편을 제출해 올해 신설된 베스트 크리에이터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시상식 현장에 핑크퐁이 직접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이 밖에 케이블채널 ENA 화제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베스트 콘텐츠 부문, 주연을 맡은 박은빈이 여자 배우상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기술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