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자로 영화예술인상에 배우 마동석, 연극예술인상에 배우 신구, 공로예술인상에 이우석 동아수출공사 회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굿피플예술인상에는 가수 하춘화, 신인예술인상에 조은지 감독이 뽑혔다.
2011년 신영균문화재단 창립과 함께 제정된 아름다운예술인상은 해마다 영화와 연극, 공로, 선행, 신인 부문에서 활동이 돋보이는 한해의 인물을 선정해 상금 각 2천만 원과 상패를 준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린다.
전 수상자인 이장호.황동혁 감독, 배우 송강호, 피아니스트 백건우 등이 시상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