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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발전 기여’ 이건복 동녘 대표 은관문화훈장 수훈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10-11 17: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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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제36회 책의 날을 맞아 이건복 도서출판 동녘 대표가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이 대표는 45년간 인문.교양 분야 도서를 꾸준히 출간해 양서 출판 발전에 기여했고, 출판문화 공동체인 파주출판도시 기획.추진과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창립 등 출판문화산업 집적화를 통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힘썼다.


대통령 표창은 권혁재 학연문화사 대표와 정병국 웅보출판사 대표, 국무총리 표창은 여태훈 ㈜진주문고 대표이사와 이종백 영남대학교 출판부 실장이 각각 받는다.


이와 함께 양서 출판과 보급, 새로운 출판시장 개척 등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24명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한편,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는 제52회 한국출판공로상은 △기획.편집 부문 김주창 삼양미디어 차장, 오주원 북스토리 팀장, 주윤정 문피아 팀장, △영업.마케팅 부문 김동준 북스힐 전무, 제작.경영.관리 부문 이병력 영진닷컴 팀장, 디자인 부문은 박연미 프리랜서 디자이너가 받는다.


특별공로상은 故 한상하 경인문화사 회장과 故 송성호 이상북스 대표, 박대춘 전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회장에게 돌아간다.


한국출판유공자상에는 인쇄 부문 신임호 로얄프로세스 전무, 제책 부문 이선재 경일제책 대표, 서점 부문 이기섭 땡스북스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책의 날(10월 11일)은 고려대장경 완성일(1251년 10월 11일)을 기념해 1987년 출판계가 제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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