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골프쇼가 열렸다.[이승준 기자] 본격적인 가을시즌을 앞두고 수도권 골퍼들을 위한  2019 더골프쇼 in 서울이 양재동 aT센터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2019 하반기 첫 골프 박람회인만큼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골프 매니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골프 클럽, 의류, 잡화, 스크린 골프와 퍼팅 연습도구까지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국내 약 80개 업체, 150여개 부스들이 출품하며, 아울렛 부스의 경우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특가 상품을 만나 볼 수 있고, 이월 상품과 중고 골프 용품 판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캘러웨이, 도깨비골프, 기가골프, 리요골프 등 대형 클럽 브랜드사들의 전용 시타석을 마련, 관람객이 직접 시타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경품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골프 매니아를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골프메이커 미우라에서는 모델들과 골프의 콜라보를 진행했다.

스크린골프 시스템 제조업체 스윙팡은 니어핀 이벤트를 통해 정해진 타겟에 볼을 안착시키면 볼빅 비비드공 또는 골프티 세트를 증정하고, 오직 더골프쇼에만 만날 수 있는 오디세이에서는 신제품 스트로크랩 퍼터로 16강 퍼팅 토너먼트를 진행, 등수에 따라 캘러웨이 모자, 홀컵, 볼마커를 증정한다.

또한 주최사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더골프쇼 경매 이벤트는 코브라 F9드라이버, 미즈노 ST190 드라이버, 혼마 골프공, 압토솔 선크림, 풋조이 골프화, 세영 퍼팅연습기, 알피온 퍼팅연습기, 기가골프 캐디백을 출품하며 품목에 따라 최저 10,000부터 즉석 경매 이벤트를 진행 한다. 

더골프쇼 밴드만 가입해도 볼마커를 증정하고, 박람회 관람객 대상 선착순으로 주중 50명에게 골프 그립을, 주말 100명에겐 더골프쇼 실리콘 홀컵을 증정 한다. 또 KPGA 홍대양 프로와 변창수 프로를 초청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1:1 원포인트 레슨을 행사 기간 동안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