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현대 민화의 모든 것을 만난다...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 23일 개막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6-14 22:24:38

기사수정


[이승준 기자] 국내 유일의 민화 전문 아트페어를 표방한 제4회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500명 이상의 민화 작가들이 참여해 140여 개에 이르는 개인과 단체 부스를 통해 다양한 전통 민화와 현대 민화 작품을 선보인다.


주로 화랑들이 작가를 대신해 참여해 작품을 판매하는 여느 아트페어와 달리 민화아트페어는 작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7년에 처음 선보이는 이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 두 해를 거르고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행사 주최사인 월간민화 유정서 발행인은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를 통해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며 현대미술의 한 장르로 자리 잡아가는 한국 현대 민화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민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가 한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궁궐이야기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