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2022 청년 책의 해를 맞아 국립중앙도서관이 세 번째 사서 추천도서 12권을 발표했다.

이번에 추천된 도서는 특정 장르가 아닌 ‘청년’을 주제로 한 책들이다.

국내 도서로는 배윤슬의 '청년 도배사 이야기'(궁리, 2021), 우지현의 '풍덩!'(위즈덤하우스, 2021), 전승환의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다산북스, 2020), 수영.전성민의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루이앤휴잇, 2022), 한창욱의 '불안해 보여서 불안한 당신에게'(레몬북스, 2021), 윤진오의 '꾸역꾸역이 뭐 어때서!'(바이북스, 2021), 김용섭의 '결국 Z세대가 세상을 지배한다'(퍼블리온, 2021), 이상준의 '밀레니얼은 어떻게 배우고 일하며 성장하는가'(다른상상, 2020)이 추천됐다.

해외 도서는 미우라 시온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청미래, 2022), 데일 카네기의 '나를 힘들게 한 건 언제나 나였다'(도서출판 예문, 2021), 앤 헬렌 피터슨의 '요즘 애들'(RHK, 2021), 제이슨 도시.더니스 빌라의 '제트코노미'(서울문화사, 2021)가 추천도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추천도서 관련 정보는 사서의 추천 글과 함께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