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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명예대사 7천 명 본격 활동 시작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5-20 15: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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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홈페이지 캡처[이승준 기자] 전 세계 각국에 한국문화를 널리 알릴 외국인 홍보 명예대사 7천 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세계인의 날을 맞아 '2022년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명예대사 발대식'을 열고 세계 각국에서 공개 선발한 홍보 명예대사 7천 명이 앞으로 한국을 알리는 데 활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122개국에서 선발된 제12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4천834명과 103개국에서 뽑힌 제3기 한국문화 홍보활동가 1천856명으로 구성됐다.


홍보 명예대사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외국인의 시각에서 현지 언어로 한국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기사와 사진, 영상 등으로 제작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세계인들과 소통.교류하는 활동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에서 바레인에서 온 이만 술탄 씨는 "그래픽 디자이너 경력을 살려 새로운 시각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 '케이인플루언서'에 도전했다"고 밝혔고, 키르기스스탄 유학생 회장을 맡은 알르바예프 백투루순 씨는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사를 작성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해외문화홍보원은 홍보 명예대사들이 한국문화를 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축제주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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