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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캠핑&피크닉페어 전시회, 킨텍스에서 열려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3-13 09: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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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온 부스에 유일한 포즈모델인 설레나가 관람객들에 포즈를 하고 있다. GP PICK UP은 차박족을 위한 캠핑카와 여행 트레일러가 연결되어 있다. / 이승준[이승준 기자] ㈜가족사랑전람이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제 10회 ‘캠핑&피크닉페어’ 전시회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013년부터 10년동안 캠핑산업을 이끈 캠핑 전문 전시회로,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홍보에 잠시 주춤했던 캠핑 브랜드들이 위드 코로나에 맞춰 오랜만에 이번 전시회에 대거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즈미, 스노우라인, 크레모아를 비롯해 위오아웃도어, 아베나키, 포랄리스 등 130개사의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차박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력을 겸비한 캠핑 트레일러, 캠핑카, 카라반 관련 약 40여개사의 브랜드도 전시회에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0회 ‘캠핑&피크닉페어’ 전시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었다.코로나로 답답함을 느낀 관람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이승준최근 차박, 솔로캠핑, 감성캠핑 등의 인기가 오르며 취향에 맞는 캠핑용품을 적극적으로 찾고 구매하는 캠핑족이 늘고 있는 추세다. 캠핑용품 특성상 직접 비교해보고 구매하는 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데 이번 전시회에서는 짧은 시간에 시야를 넒히고 실제 구매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캠핑 인구 증가에 따른 쓰레기 배출, 가스안전, 불법 주차 문제 관련하여 올바른 캠핑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꽤 괜찮은 캠퍼되기’ 캠페인도 지난해부터 공식 SNS를 통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식 마스코트인 ‘세지’와 ‘솜이’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밍 이벤트를 통해 지어진 세지와 솜이는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소시지와 마시멜로우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행사를 주최하는 ㈜가족사랑전람 관계자는 “세지와 솜이의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을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꽤 괜찮은 캠퍼되기 캠페인’과 연계해 캠핑족들이 캠페인에 즐겁게 참여하면서 올바른 캠핑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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