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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동도서 '만복이네 떡집', 다음 달 뮤지컬로 만난다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9-04 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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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김리리 작가의 아동도서를 무대로 옮긴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이 오는 10월부터 구리, 오산, 여주에서 관객과 만난다.


구리문화재단, 여주문화재단, 오산문화재단, 아츠온이 공동 기획.제작한 이번 공연은 만복이와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겪는 달콤한 스토리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우게 된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뮤지컬은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가족 간의 문화 향유와 교육적 요소를 동시에 담았다. 아동의 발달적 특수성을 먼저 이해하고 스토리와 메시지를 아이들의 특수성과 부합하도록 연출했다. 또한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마법 같은 시각적 연출과 다채로운 음악으로 관객의 호기심과 환상을 불러 일으킨다.


뮤지컬 ‘아랑가’의 김가람 작가, ‘위키드’ ‘알사탕’의 연출가 홍승희, ‘윤동주, 달을 쏘다’의 이경화 음악감독 등 국내 대표 창작진이 참여했다. 제작사 아츠온은 뮤지컬 ‘카라마조프’ ‘만덕’ 등을 통해 창작뮤지컬 시장에 꾸준히 우수작품을 개발해왔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9~10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을 시작으로 16~17일 오산문화예술회관, 123~4일 여주세종국악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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