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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문화재단, 예술인의 음악 프로젝트 지원 '뮤즈컴(MUSCOM)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8-25 22: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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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은 예술인(뮤지션, 기획자)의 음악 활동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뮤즈컴(MUSCOM)’공모사업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뮤즈컴(MUSCOM)’은 다양한 장르를 포괄하는 대중음악(Music)의 무대(Stage)가 되고 새로운 창작을 지원(Support)하는 사령부(Command)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고, 뮤지션과 기획자가 무대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창작을 부평에서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부평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뮤지션 5명(팀)과 기획자 8명(팀)이고, 공모사업 참여 뮤지션은 음악 콘텐츠(음원, 앨범 등)을 제작하고 기획자는 무대 기반 콘텐츠(공연, 전시 등)를 실행하게 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획자에게는 최대 500만원 내의 프로젝트 비용이 지원되고, 뮤지션에게는 녹음환경과 창작공간 등이 지원된다. 기획자의 경우 지역에서 음악 공간을 운영하는 기획자들과 함께 공연을 제작하고, 오는 11월 스페이스 프로그램 참여 장소인 ▲락캠프(부평구 신트리로) ▲버텀라인(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 ▲슬로스, 창고재즈펍(부평구 부평문화로)에서 공연을 추진하게 된다. 이 외에도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창작공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전문가 멘토링은 ▲이평욱 엔지니어(레코딩 교육, 현 드림팩토리 스튜디오 실장) ▲이병옥 칼럼니스트(마케팅 교육, 현 뮤직앤뉴 이사) ▲김신원 작곡가(작곡.프로듀싱 교육, 전 Hans Zimmer Complex) ▲유재진(저작권 교육, 현 음악산업협회 국장) 이 진행한다.


‘뮤즈컴(MUSCOM)’공모사업에 참여할 뮤지션과 기획자는 이달 29일까지 문화도시 부평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1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현재 전국에는 부평구를 포함해 총 12개의 법정 문화도시가 있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 동안 국비 지원을 받아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해나가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부평구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로 삶을 충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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