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찬란한 유산, Again 백제로 비대면 문화행사, 사전예약으로 운영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8-22 09:20:28

기사수정


[이승준 기자]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이달 13일부터 29일까지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2021 세계유산축전을 익산미륵사지 및 왕궁리 유적에서 진행한다.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지난 주말 3일간 14000여명이 미륵사지와 왕궁리를 찾았고,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프로그램을 즐겼다. 버스킹 공연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식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예약프로그램 및 방법은 익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진행된 프로그램 중 렉처콘서트, 주제 공연은 재단 유튜브를 통해서 관람이 가능토록 업로드 되고 있고, 버스킹 공연, 행사장 현장 스케치 영상 또한 재단 공식 유튜브 및 재단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코로나 시기에 가족 또는 소규모로 즐길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번 세계유산축전은 코로나 블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조용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일몰이 아름다운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은 밤이 되면서 설치미술 작품들에 하나씩 불이 켜지고, 관람객들이 조용한 산책을 하도록 안내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축전 기간동안 조형물의 조명은 오후 10시까지 밝혀져 있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산책하기 좋은 이 시기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의 방문을 추천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궁궐이야기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