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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속초문화재단 ‘우수레퍼토리’ 사업 추진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8-17 00: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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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전시 ‘다시...남향집’ 진행


[이승준 기자] (재)속초문화재단(이사장:김철수)에서는 속초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신선한 문화콘텐츠 제공을 위해 ‘우수레퍼토리’ 사업을 추진한다.


‘우수레퍼토리’사업은 공연과 전시로 나눠 진행된다. 14일 15시와 19시 2회 공연하는 입체동화 3D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9월 7일부터 12일까지 북한이탈주민의 삶에 대한 설치미술전 ‘다시...남향집’이 열린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은 홀로그램 영상을 기반으로 배우들의 연기만으로는 표현이 힘들었던 동화적 상상력을 구현한 입체동화 3D 뮤지컬이다.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이 공연은 온라인 사전예매를 통해 전석 매진돼 진행된다.


이 공연은 당일 15시에 속초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도 진행한다.


전시행사 ’다시...남향집‘은 북한이탈주민 작가와 남한 작가의 협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삶을 설치미술로 승화시킨 작품전이다. 속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될 이 전시는 자유와 평화를 찾아 마음의 따뜻한 빛을 소망하며 찾은 남향집을 통해 통일과 진정한 ‘하나 됨’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입체동화 3D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공연이 코로나블루로 인해 우울감과 무력감을 느끼고 있을 가족구성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속초문화재단은 속초시민을 위하여 코로나 상황에 맞는 문화컨텐츠를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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