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이하 비채)가 14일 저녁 8시부터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자동차 극장을 운영했다.
독립기념관 자동차 극장은 광복 76주년 기념 및 2021 천안춤영화제 개막을 50일 앞둔 사전 행사로, 광복을 재조명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2021 천안 흥타령 춤축제 기간에 운영될 2021 천안춤영화제의 사전홍보 행사이다. 영화상영 전 드론쇼도 운영하는 등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천안시민들에게 코로나19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상영 프로그램을 제공키 위한 고민 끝에 자동차 극장을 준비했다”면서, “무더운 여름밤에 독립기념관에서 소중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순국선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