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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모든 것이 쓸모 있는 실험이 된다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8-08 19:43:55
  • 수정 2021-08-08 20: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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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은 생각과 상상을 실험으로 풀어낼 수 있는 ‘꽤 쓸모 있는 도시 실험’을 위한 참여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꽤 쓸모 있는 도시 실험’은 도시에 관련된 모든 이야기를 그룹 구성원과 함께 재밌는 실험으로 풀어보는 프로젝트이다. 만 15세 이상 부평구민이 50%이상 포함된 3인 이상의 그룹이면 참여가능하고, 참여자는 인문, 환경, 교육, 취향공유 등 도시에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활용한 실험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게 된다. 실험으로 선정되면 200만원부터 500만원까지의 실험비용과 실험에 관련된 멘토링, 활동 수료증 등을 받을 수 있다.


부평구는 2021년 1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 동안 국비 지원을 받아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환경을 기획해 나가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고, 현재 전국에는 부평구 포함 총 12개의 법정 문화도시가 있다. 부평구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로 삶을 충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꽤 쓸모 있는 도시 실험’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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