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재)서울예술단 이사장에 이유리 씨 임명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7-28 19:00:41

기사수정

서울예술단 이사장에 이유리 서울예대 교수/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이승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재단법인 서울예술단 이사장에 이유리 서울예술대학교 예술경영전공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1년 7월 21일부터 2024년 7월 20일까지 3년이다.


이유리 신임 이사장은 뮤지컬 분야에 20여 년 넘게 몸담아온 공연기획·제작 전문가로서, ‘눈물의 여왕’, ‘바리’, ‘태풍’, ‘페퍼민트’ 등 대형뮤지컬을 기획해 한국 창작뮤지컬 산업화를 개척한 대표적인 제작자로 평가받는다.


이와 함께 (재)서울예술단 기획프로듀서(’98~’00),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12~’15),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집행위원장(‘13~’14), (사)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18~’21)직 등을 역임하면서 뮤지컬업계 전반에 걸친 입지 또한 매우 탄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체부 황희 장관은 “이유리 신임 이사장은 작품 제작·기획 역량뿐만 아니라 이론적 전문성을 겸비한 적임자”라면서, “지도력과 전문성을 발휘해 서울예술단의 정체성 및 위상 강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계의 재도약을 위해 국립예술단체장으로서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궁궐이야기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